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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재단,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한국현대공예' 전주희 감독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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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37회 작성일 20-06-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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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예술문화재단이 9일 강남구 소재의 ‘오늘 갤러리’에서 전시감독으로 유명한 전주희 감독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한국현대공예' 강좌를 진행했다.

전주희 감독은 '2018 밀라노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한국가구전'과 '2019 The Ideal Object'에서 전시 감독을 맡은 바 있고, '2018 장식의 힘' 총괄 큐레이터, '2020 공예동행'에서 큐레이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학술회,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공예 전시기획과 함께 문화유산 및 공예사 연구, 해외 공예 서적 번역 등, 공예 관련 문화연구를 함께 진행하며 공예문화와 정서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재단이 운영 중인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3기 과정으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는 특별히 부산비엔날레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전시감독과 기획자로 참여했던 전주희 감독의 특강으로 나전칠기와 공예작품 관람 및 설명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재)한국예술문화재단과 오늘 갤러리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2일 시작한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3기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재단은 이와 함께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프리미엄 사진 최고위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강좌가 진행된 ‘오늘 갤러리’는 (주)마사플래닛의 김민경 대표이사가 개관한 갤러리로, 한국문화의 올바른 전통계승을 고유한 보편적인 가치로 삼고 전통에 대한 재인식을 바탕으로 한국적이지만 세계적인 현대 작품을 다수 보유한 곳이다. 한국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하는 명장들과 새로운 해석으로 전통 작품을 세계적인 작품으로 거듭나게 하는 현대 작가님들과의 창조 작업을 하며 순수 전통문화와 컨텐츠를 뉴트로(New+Retro)로 완성해 과거와 현재, 오늘 이 순간을 잇는 작품에 담아내고자 하는 뜻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재)한국예술문화재단 관계자는 "컬쳐, 아트 및 인문교양의 가치가 다른 융복합과정을 다루는 노블레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해 테마에 따라 장소를 바꿔가며 와인을 겸한 코스 디너 및 공연 그리고 강의를 함께 하는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3기 과정을 알차게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재단의 이사장이자 국내 첫 팝페라 가수인 성악가 강마루 교수는 “노블레스 최고위과정은 지난 1,2기를 바탕으로 3기에서는 더욱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이번 6월 9일의 전주희 감독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한국현대공예'는 코로나로 힘든 요즘 지친 일상 속, 문화 정체성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으로 문화예술이 필수로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아주 좋은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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