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이 오는 8월과 9월 마스터스 성악, 노블레스,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년간 지속된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은 성악곡, 이태리 가곡 등 다양한 노래를 배우고 오페라와 앙상블을 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함께하시는 분들과 아름다운 커뮤니티를 형성해 예술을 통한 행복 증진, 나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큰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은 9월 3일 목요일 수료 콘서트 및 20기 환영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노블레스 최고위과정'은 예술과 테마 디너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국내·외 석학들의 강의와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티크 호텔, 테라스, 스카이라운지, 루프탑, 로열 크루저 요트, 한강 세빛 섬, 유명 갤러리, 공연장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삶의 질을 높이며, 폭넓은 교류를 통해 자신과 비즈니스의 가치를 올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 융복합 최고위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8월 25일 4기 수료식 및 환영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

인문학을 통해 와인을 배울 수 있는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도 열린다. 2기를 맞이하는 이번 과정은 8월 26일 수료식과 환영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6시에 진행된다.

와인과 인문학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한 관계자는 "와인에 입문하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 에티켓 등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와인과 비즈니스, 와인과 오페라, 와인과 음식 매칭, 최고의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찬 체험, 역사 속 와인 이야기, 미술사까지도 최고위과정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고 했다.

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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